[영화 리뷰] 소년들 (The Boys, 2023)

영화 제목 : 소년들 (The Boys)

 

소년들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평점

7.4 (2023.11.01 개봉)

감독

정지영

출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조진웅

개봉 : 2023년 11월 01일

장르 : 드라마, 휴먼, 범죄, 느와르

러닝 타임 : 123분 59

감독 : 정지영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영상 : 없어요

 

 

소년들 1차 예고편

소년들 2차 예고편

1999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며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본 게시물은 「소년들 회원 시사회」를 통해 관람 후 작성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며 영화를 관람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예고편까지만 확인해주세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부분과 감정들이 많이 있지만.. 살짝 답답한 부분과 통쾌한 부분 그리고 살짝 웃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 영화로 느껴진다

 

어느 장면에서는 감정에 호소하는 장면들도 있었고

어느 장면에서는 진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장면까지도 잘 나온다.

CJ 영화 감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영화가 늘 그렇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게 볼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으며 인상 깊은 배우들도 많이 느껴지는 영화

 

누구 한 명이 이끌어가는 게 아니라 모두가 다 같이 이끌어가는 영화로 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