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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영화 리뷰] 유앤미앤미 (เธอกับฉันกับฉัน, 2023)

영화 제목 : 유앤미앤미 (เธอกับฉันกับฉัน)

 
유앤미앤미
‘유'와 ‘미'는 하루하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모든 것을 나누는 일란성쌍둥이 소녀들이다. 어느 날 ‘미'가 ‘유'를 대신해 수학 시험을 보러 갔다가‘마크’라는 소년에게 연필을 빌리게 되는데 둘은 서로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유'와 ‘미‘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고‘유'는 혼자 전통악기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우연히 자신을 ‘미’로 오해하고자신에게 말을 거는 소년 ‘마크’를 만난다.‘유’는 ‘마크’에게 한눈에 반해 그에게 시험장에서 만난 게 자신이 아니라고 털어놓지 못하고,‘미’는 ‘마크’에게 반해버린 ‘유’를 보며 ‘마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춘다. 그렇게 평생 모든 걸 함께 나누며 살 것 같았던 쌍둥이들에게 나눌 수 없는 첫사랑이 찾아온다.
평점
6.8 (2023.10.25 개봉)
감독
완위 홍비바타나, 위안 홍비바타나
출연
티티야 지라폰실프, 앤서니 뷔서렛, 수팍손 차이몽콜

 

개봉 : 2023년 10월 25일

장르 : 로맨스/멜로

러닝 타임 : 121분

감독 : 완위 홍비바타나, 위안 홍비바타나

상영 등급 : 전체관람가

쿠키영상 : 없어요 (폭죽 효과만 있어요)

번역 : 달(DAL)

 

유앤미앤미 메인 예고편

롯데시네마 아시아 로맨스 기획전 세 번째 영화 < 유앤미앤미 >

본 게시물은 「유앤미앤미 회원 시사회」를 통해 관람 후 작성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며 영화를 관람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예고편까지만 확인해 주세요

 

하루하루의 모든 순간을 나누는 서로에 대한 비밀이 없는 일란성쌍둥이 소녀 '유'와 '미'

쌍둥이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지만 서로 다른 특징이 별로 없다는 것으로 이 영화를 보는데 누가 '유'이고 누가 '미'인지 잘 모르겠다.

 

중간중간 조금 귀여운 부분도 있고 어처구니 없는 부분도 있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실험하는 것도 조금은 안타깝게 보일 수 있을 거 같다.

 

Y2K 시절 그리고 그 괴담에 대한 부분들도 느낄 수 있으며 청소년시기에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 변화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일단, 배우의 연기도 나쁘지 않고 영화를 보는데 풋풋한 연애 감정을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니 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다.

 

1999년도의 느낌과 함께 풋풋하면서도 몽글몽글한 연애 감정이 싹트게 만드는 영화 < 유앤미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