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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영화 리뷰]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2023)

영화 제목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플라워 킬링 문
‘플라워 킬링 문’은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다.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아카데미를 수상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에릭 로스가 각본에 함께 참여했다.
평점
8.0 (2023.10.19 개봉)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제시 플레먼스, 릴리 글래드스톤, 탄투 카디널, 존 리스고, 브렌든 프레이저, 카라 제이드 마이어, 자네 콜린스, 질리언 디옹, 윌리엄 벨로우, 루이스 캔셀미, 타탄카 민스, 마이클 애봇 주니어, 팻 힐리, 스콧 셰퍼드, 제이슨 이스벨, 스터질 심슨, 에릭 파킨슨, 배리 코빈

개봉 : 2023년 10월 19일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서부극, 드라마

러닝 타임 : 205분 47초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원작 : 「데이비드 그랜 - 논픽션 《플라워 문 》」

쿠키영상 : 없어요

 

[플라워 킬링 문] 스페셜 예고편

 

 

3시간 25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면서도 청소년 관람불가인 점이 이 영화를 보는데 큰 발목을 잡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1920년대 오클라호마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석유 시추와 관련된 아메리카 원주민이 살해당하는 사건과 이 사건을 수사하는 연방수사국(FBI)에 대한 내용을 3시간 동안 담았다.

 

마지막은 이 영화가 어색하게 끝나지 않게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이 들며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마다 필요한 요소들이 잘 녹여있다고 생각이 든다.

 

청소년 관람불가의 영화이기 때문에 폭력성이 짙으며 인종차별적 요소도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못 보는 게 어쩌면 다행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3시간 25분의 러닝타임을 나눠서 생각하면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지만 기름을 발견한 원주민 부족에게 돈을 뜯어내는 그런 영화로 보이기도 한다.

 

영화가 주는 충격도 꽤나 있는데 궁금한 부분도 조금 있다.

몰리가 맞은 약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지는 부분이 많다.

길을 잃지 말라는 부인의 말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