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 이니셰린의 밴시 (The Banshees of Inisherin)
개봉 : 2023년 03월 15일
장르 : 드라마, 블랙 코미디
러닝 타임 : 143분 56초
감독 : 마틴 맥도나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 마틴 맥도나의 희곡 「이니셰린의 밴시」
쿠키영상 : 없어요
이 영화를 보면 조금 더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게 많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 있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50년이 지나면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은 없지만 음악과 미술품 등은 남는다는 것이 확 와닿는다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 듯하게 느껴진다
작품성이 뛰어나며 심리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못하는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는 콜름의 모습과 그 모습이 달갑지 않은 파우릭의 모습의 잘 담기며 배리 케오간의 "도미닉"은 바보라고 불리지만 사실 너무나 영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다정한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침묵하는 사람으로 지내면서 삐걱거릴 것인가 하는 고민을 만들게 한다
한 순간의 선택이 더 큰 결과로 다가오니 어려움이 있는 영화지만 잘 풀어나가면 너무나도 괜찮은 영화이다
'영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레인 (Plane) (0) | 2023.03.19 |
---|---|
소울메이트(Soulmate) (0) | 2023.03.16 |
3월의 라이온 후편 (3月のライオン 後編) (0) | 2023.03.15 |
3월의 라이온 전편 (3月のライオン 前編) (0) | 2023.03.15 |
스즈메의 문단속 (すずめの戸締まり)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