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치하야후루 무스비 (ちはやふる -結び-, 2018)

영화 제목 : 치하야후루 무스비 (ちはやふる -結び-)

 

치하야후루 무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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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6 (2018.01.01 개봉)

감독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연

히로세 스즈, 노무라 슈헤이, 아라타 마켄유, 카미시라이시 모네, 야모토 유마, 모리나가 유키, 시미즈 히로야, 유우키 미오, 사노 하야토, 키요하라 카야, 마츠오카 마유, 카쿠 켄토, 마츠다 미유키, 쿠니무라 준, 오사키 이치카, 미후네 카이토

개봉 : 2021년 04월 22일

장르 : 드라마, 스포츠

러닝 타임 : 128분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상영 등급 : 전체관람가

원작 : 스에츠구 유키 「치하야후루」

쿠키영상 : 그림으로 뒷이야기를 느낄 수 있고 이후 내용도 나와요

 

영화 스토리

미즈사와 고등학교 경기 카루타 부 1학년 치하야가 퀸 시노부와 싸운 전국 대회에서 2년이 지났다. 3학년이 된 치하야는 개성파 신입생들에게 좌지우지 되면서도 고교 마지막 전국 대회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아라타는 치하야와 싸우기 위해 카루타 부를 창설하는데 분주하다. 그런 가운데 미즈사와 경기 카루타 부에서 큰 문제가 발생한다.

 

영화 후기

치하야후루 상편 하편 그리고 무스비까지 만화 치하야후루의 실사 영화가 끝났다.

 

정반적으로 카루타에 대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고 흥미로운 내용들도 많았다

 

치하야후루 상편과 하편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무스비(結び)편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대학교 진학과 미래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카루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한다.

 

 

기회에는 손잡이가 없다
직접 열 수는 없으니 누군가 열어 줬을 때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 수 있는가...

 

이 말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대사로 느껴지지만 영화가 아니더라도 이 이야기를 일찍 들었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고민이 생긴다.

 

일본 고대 ~ 중세 시(詩)를 써놓은 백인일수 카루타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되면서도 어떤 시가 있는지 궁금하게 하면서도 영화에 대한 부분은 만족스럽게 끝났다고 생각이 든다.

 

의미 있는 부분도 많았고 영화를 본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