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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영화 리뷰]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名探偵コナン から紅の恋歌(ラブレター), 2017)

영화 제목 :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名探偵コナン から紅の恋歌(ラブレタ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오사카와 교토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들! 헤이지와 카즈하, 그리고 모미지의 운명은 과연?! 갑작스러운 폭발로 대혼란에 빠지고 만 오사카의 한 TV 방송국. 마치 테러와도 같은 사건. 하지만 범인의 정체는 물론 범행 목적조차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혼란 속에서 코난과 친구들은 헤이지의 약혼자임을 주장하며 당돌하게 대시하는 카루타(일본의 전통 카드 게임) 대회 고교 챔피언 오오카 모미지를 만나 더욱 당황한다. 한편, 방송국 폭발과 동시에 교토에서는 카루타 대회 2년 연속 우승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의 TV에서는 다름 아닌 모미지의 경기 모습과 함께 한편의 시가 고요히 울려 퍼지고 있었는데......
평점
8.5 (2017.08.02 개봉)
감독
시즈노 코분
출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코야마 리키야, 호리카와 료, 미야무라 유코, 오가타 켄이치, 이와이 유키코, 타카기 와타루, 오오타니 이쿠에, 하야시바라 메구미, 유키노 사츠키, 미야가와 다이스케, 요시오카 리호

개봉 : 2017년 08월 02일

장르 : 애니메이션, 미스터리, 어드벤처

러닝 타임 : 2017년 08월 02일

감독 : 시즈노 코분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

원작 : 아오야마 고쇼 「명탐정 코난」

쿠키영상 : 엔딩크레딧 이후 영상이 나와요 + 제로의 집행인(22기)에 대한 영상이 나옵니다

 

 

영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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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상징 니치우리 TV 방송국에서 돌연 폭탄 사건이 발생. 그 당시 방송국 안에서는 일본의 백인일수회를 이끄는 사츠키회가 개최한 사츠키배(대회)의 회견 녹화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사태에 대 패닉. 굉음을 내며 붕괴하는 건물 안에는 서쪽의 명탐정 핫토리 헤이지와 그의 소꿉친구 토야마 카즈하 두 명만 남겨졌지만, 간발의 차로 달려온 코난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다. 그야말로 테러와 같은 사건, 그러나 범인의 목적도 모르고, 범행에 관한 성명조차 나오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위화감마저 드는 코난과 핫토리. 그런 소동 중, 코난 일행은 핫토리의 약혼자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만난다. 그 이름은 오오카 모미지. "헤이지는 어릴 때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있는 운명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모미지는, 백인일수의 고교생 챔피언이자, 장래의 여왕이라 불리는 존재였다. 그 무렵 교토 히가시야마의 전통 가옥에서는, 사츠키배 우승자인 야지마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때, 살해현장의 모니터에 비춰진 것은 모미지의 모습. 그곳에는, 어떤 '노래(곡)'가 깊숙히 울려퍼지고 있었다.

 

 

영화 후기

카루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이 영화가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명탐정 코난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와 범인을 찾고 검거하기 위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강하게 든다.

 

이번에는 헤이지와 카즈하의 러브라인이 메인이면서도 마지막에는 명탐정 코난 주인공의 이야기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영화가 주는 풋풋함은 변함이 없는 듯 하다.

 

엔딩 음악도 좋으며 엔딩 음악이 나올 때 나오는 실제 비디오와 경기 카루타를 하는 모습까지도 잘 어우러진다.

 

변함없는 코난의 인기와 더불어 카루타에 대한 부분까지 합쳐지기 때문에 영화는 더 풍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오야마 고쇼의 작화도 볼 수 있어서 더 좋게 비춰진다.